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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작가 중 한 분이 개인전을 하신다고 해서

궁금해서 다녀와봤다

삼청동 <갤러리 애프터눈>에서 22.5.21.부터 6.12. 까지

이번 주말은 사전예약을 하지 않고 바로 입장해서 볼 수 있다고 했다

 

전시회도 그렇고 삼청동에 정말 오랜만에 가본다. 

 

3층까지 있는 갤러리에 4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왠지 뉴욕 느낌이 많이 나는 그림들이라고 생각됐는데

인터뷰 기사를 찾아보니 여행지 중 기억에 남는 도시였다고 한다

 

창 밖 도시야경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을 내게 하는 그림, 한가운데 작은 와인잔이 포인트인가보다

 

 

위 야경그림의 한가운데 있는 와인잔의 주인공이 이 여성인가 보다

 

 

왼쪽은 저녁이고 오른쪽은 낮일까?

 

난 그림을 잘 볼 줄 모르지만

도시와 도시 속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여러 모습을 주제로 한 그림들이었는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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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자주 갔었던 카페.

아인슈페너가 엄청났던 곳.

그리고 조용하게 작업하기 좋았던 곳.

디저트를 직접 만들던 바람직한 곳.

그런데 지금은 없어져서 너무 아쉬움.

 

사랑방 느낌 카페들 사이에서

작업하기 좋은 카페가 있다는 것은 복된 일이다

심지어 커피맛이나 디저트까지 괜찮다면.

 

 

<원본사진>

 

 

오픈씨주소 https://opensea.io/collection/ellie-k-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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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습하고 있는 책. < 프로크리에이트로 시작하는 아이패드 드로잉> - 수지(허수정) 지음.  p.64. 가방 속 물건.

 

이 그림을 연습해보다가 문득 깨달은 사실

내 가방속 물건은 왜이리 죄다 무채색이 대부분인거지 ..

 

아무튼 1x년차 평범한 직장인 아줌마의 가방엔 무엇이 들었나 ~

출퇴근용 데일리 가방 루이비통 스피디 반둘리에.  넘 흔한게 단점이긴 하지만

캐쥬얼 오피스룩 아무거나 다 잘어울리는 만능템..

 

그리고 항상 들어있는 물건들_

 

출입등록 되어있는 사원증, 차키, 사무실 서랍키, 파우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3년 넘게 쓰고 있는 핸드폰 노트9(바꾸기 넘나 귀찮 ;;),

 

입생로랑 쿠션, 립틴트, 립밥.

 

사실 요즘 약간의 슬럼프?가 왔는지 새해 연초가 무색하리만큼 기운이 없고 무기력하고 축축 처지고

그림을 그리기는 커녕 애플펜슬을 손에 쥐는 거조차 버겁게 느껴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림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고 전에 그려봤던 걸 봐도 저건 저때 어떻게 그렸을꼬 싶고

시간이 지나도 출구가 아주 먼 터널 속에 있는 것만 같고 이럴떈 어떻게 해야하나.. 매번 잘 모르겠고...

 

이런 시기가 아주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사람이 꾸준하고 성실하기가 이렇게나 어려운 일이다.

 

하는 수 없이 책을 보고 책에서 그려보라는 걸 했다. 아무 생각 안해도 되고,

뭐라도 연습은 해야하니까_ 제발 이 시기가 지나가서 좋은 신호와 에너지가 회복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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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전형적인 아파트 촌인데

우리 아파트 마을과 다른 아파트 마을 사이에 작은 골목이 있어서

이런 저런 카페가 꽤 여럿 모여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_

 

카페마다 특성과 분위기가 달라 투어하는 재미가 나름 쏠쏠한데

 

그 중에서 분위기 세련되고 조용하고 공부나 작업하기 좋고

커피 및 디저트류도 괜찮은 

한 카페는 코로나 여파를 이기지못하고 올해 폐업했다 ㅠㅠ

(나의 카페 평가 기준 중 하나는 디저트류를 직접 만드냐 안만드냐임)

 

그 자리에 다른 카페가 생겼는데 영 내 취향과 맞지 않는다 ㅠㅠ 

갈만한 카페가 없어져서 너무 아쉬움

나중에 그 카페를 배경으로 한 그림도 그려야지

 

 

 

<원본사진>

 

원본에 있는 저 뾰족뾰족한 나무는 도저히 못그리겠어서 포기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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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그 전에 해치울 골치아픈 일은 많다.
무사히 여러개의 허들을 넘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속시원히 보낼 수 있을 것인가..
직장인의 근심은 끊이질 않는다.

이번 그림은 원본 사진이 없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저렇게 그리게 되었다.
그런데 그리면서 재미는 있었지만 무언가 2% 부족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평범하고 주변적이고 소소하지만 그 안에 뭔가 임팩트있는 한 방이 필요해.
일러스트에서만 가능한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갔으면 좋겠어.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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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라랜드의 손그림처럼 그리는 아이패드 감성 드로잉> p.154.  playing guitar

 

 

아...이번 그림은 엄청 집중하고 매우 꿀잼이었음.

기타 그리기도 여자사람도......

기타가 완전 마음에 들진 않지만....그래도 그려본거 자체가 유잼이었음

금요일 회사에서 기분 안좋은 일이 있었지만

이거 그리는 몇시간동안은 잊을 수 있었다.........

 

그리고 별라랜드님 인스타 팔로우 했는데,

아 그림 너무 좋던데....부러웠음

나도 나만의 완성도 높은 그림을 만들어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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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림연습은
샤도네이 와인과 무화과
무화과는 재미있고 좋은 그림연습 소재였다 !!

퇴근 후 어느 저녁시간에 이렇게 가볍게 한 잔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이미 지나가버린 일과 내일 일어날 일은
접어두자!!



<원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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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승인. 이번엔 이런 그림들로 올려보았다..

그림은 계속 통과가 되긴 하는구나.

하지만 세월이 아무리 가도 아무에게도 팔리지 않을꺼같아...........

누구의 눈에도 뜨이질 못할꺼같음.

뭔가 무인도에 있는 기분이다. ㅎㅎ

 

그리고 셔텨스톡용 그림을 따로 더 그려두질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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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 그림연습을 위해 초심자의 마음으로 연습하려고 책을 구매했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아이패드 드로잉" 배성규 지음.

나도 언젠간 그럴듯한 일러스트작가가 될 수 있을까?

기초부터 장기적으로 꾸준히 열심히 해보자!!

 

오늘 바로 그리기 연습 시작해본 것들!!

 

오늘 그려본 것중에 포크가 제일 어려웠다. 포크만 따로 여러번.

(하다보니 당떨어지고 배고파. 벌써 집중력 저하 ㅠㅠ)

하지만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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