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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갑자기 예약하고 다녀온 제주 여행

위로는 돈으로 해야지 제 맛이 아니던가...... 파르나스 호텔 제주 디럭스트윈룸을 예약했다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고, 현재는 숙박 후 캐시백리워드를 기다리고 있음)

비가오고 흐린날씨 임에도 바라만봐도 시원한 호텔전경~

체크인 하기도 전에 서울은 잊었다...............

 


건물 내부

객실들이 나열되어있는 이스트동

 


우리가 묵었던 디럭스트윈룸 내부 

바다전망은 아니고 일반 전망룸. 주차장 뷰라고 해야되나 

그래도 제주이다보니 초록초록은 많이 보여서 다행이었다

 

 

욕실 내부

 

 

체크인(15:00~) 마치고 방에 짐 풀어놓고

수영복 갈아입고 바로 풀로 나갔다

마침 중간 쉬는 시간이어서 몇 몇 사람들이 자쿠지에서 몸을 덥히고 있었음

쉬는 시간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입수함

근처에서 왠지 눈치보던 사람들과 꼬맹이들 덩달아 입수 ㅎㅎ


인피니티풀은 정말 광활해서 

사람들에게 별로 방해받지 않고 여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었다

한여름 성수기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았다

온도도 아주 적당


이 여유로운 수영장 때문에라도
무조건 재방문하고 싶다
수영장과 이어진 샤워시설도
샴푸 등 샤워용품이 모두 구비되고 탈수기, 비닐 등이 있어서 편리함 

다음날 오전 체크아웃 해놓고 한번 더 수영하고 가도 될 것 같았음

 


재방문 하고 싶은 이유 두번째. 조식

 

 

그 유명하다는 캐비어 올라간 에그베네딕트와 스테이크~

 

 

 

원하는대로 주문하고 바로 받을 수 있는 착즙쥬스!!

새우딤섬이랑 씨앗호떡도 맛있었다

 

 

관자, 전복 등이 들어간 제주해물팟이 너무 맛있어서

여러번 갖다먹었음 취향저격!!!

다들 스테이크, 에그베네딕트 후기만 많은데

이거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해장용으로도 아주 그만임

 

 

 

조식은 기왕이면 오픈런하는 게 좋다(7시반~10시)
그리고 커피가 맛있는데 식사를 다 마치고 나갈 때

테잌아웃도 할 수 있다(환경부담금 2천원 발생)

남편은 카푸치노도 맛있다고 함

돈벌어서 또 옵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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