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엘리의 생활 블로그

사람을 그리는 일은 왠지 조심스럽지만 생각보다 보람? 있는것 같다.

원두와 원두를 담은 봉투

쳐컬릿은 좀 잘 안와닿음...

스뭇 라잌 버러. 라이크 어 크리미널 언더커버~

토스트 식빵과 모닝빵~ 모닝빵은 무슨 황량한 화성같네 ;;

진저맨쿠키, 버터링쿠키, 와플.. 버터링쿠키랑 와플은 똥망인듯

시리얼 한사발..

카페라떼, 카페모카, 아인슈페너, 마카롱인데 아인슈페너 무슨 한약같다.

잉크번짐, 보노보분필 브러쉬 사용. 음영 등을 칠할땐 알파채널잠금으로.

생전 처음 그려본 손

생전 처음 그려본 여러가지 자세의 사람

두번째 승인. 이번엔 이런 그림들로 올려보았다..

그림은 계속 통과가 되긴 하는구나.

하지만 세월이 아무리 가도 아무에게도 팔리지 않을꺼같아...........

누구의 눈에도 뜨이질 못할꺼같음.

뭔가 무인도에 있는 기분이다. ㅎㅎ

그리고 셔텨스톡용 그림을 따로 더 그려두질 못했네.

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 그림연습을 위해 초심자의 마음으로 연습하려고 책을 구매했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아이패드 드로잉" 배성규 지음.

나도 언젠간 그럴듯한 일러스트작가가 될 수 있을까?

기초부터 장기적으로 꾸준히 열심히 해보자!!

오늘 바로 그리기 연습 시작해본 것들!!

오늘 그려본 것중에 포크가 제일 어려웠다. 포크만 따로 여러번.

(하다보니 당떨어지고 배고파. 벌써 집중력 저하 ㅠㅠ)

하지만 꿀잼.

셔터스톡 고시 도전 1회차 때는 핸드폰 갤러리의 썪고있는 잉여 사진 몇장으로
도전했다가 거부당해서 이번엔 아예 아이패드그림으로 도전해보았다.

사진 올릴 때 설명도 5가지 이상 적당하게 골라야하고
(제목 이상해도 거부당한다고-_-),
적절한 키워드도 여러개 넣어둬야하고,
파일 용량, 형식(jpg) 다 맞춰서 여러장 올리자니 은근히 노가단데

셔터스톡 이 놈들이 저작권도 가져가고 수익배분은 개미눈꼽만큼 준다해서 그렇다면 나도
최대한 쉽고 단순한 것만 올려야겠다 싶어서 대충 그려놓은 것들만 골랐다

그런데...헐............이게 바로 다음날 승인됨이라고???????

얼떨결에 승인이 되고 말았다 ..........두번째에 먹힐줄은…..쫌 싱겁기까지 ;;
아무튼 이 컨셉으로 몇번 더 올려봐야겠다..................근데 과연 대체 누가 구입이나할까? ;;

며칠전 셔터스톡에 뒤늦게? 도전해보았다.

하루에 수십번 들어가보다가 드디어 검토됨!

역시 소문답게?? 첫도전에서 4컷 모두 낙방

[거부 이유] 압축 아티팩트 : 콘텐츠에 압축으로 인한 왜곡이 있습니다.

무슨 말일까. 그냥 화질이 구리다는 걸까

3년 넘게 쓴 갤노트9 이제 그만 바꿔야할까?

(또 올리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