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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차근차근 아이패드 드로잉 p.228 - p.253
페인팅 브러쉬 스펙트라 / 타마르가 주로 많이 등장하는데
책에 나오는 브러쉬 크기가 내 브러쉬 기본 설정하고 뭔가 다른지
크기가 영 안맞는다. 그래서 그냥 내 나름대로 적당히 바꿔서 하는 중
그리고 브러쉬 자체도 끝단처리? 가 어렵다고 느껴짐

아무래도 사물들은 그릴때 좀 영혼이 없;;; ;; 주로 먹는 쪽에 진심인 편. ㅡㅡ;

이번에 그린 거 중에 취킨하고 피자가 제일 마음에 드네.
피자는 책에 나온 거 보다 토핑을 많이 올리고-_- 페퍼로니에 무늬도 추가로 ;; 피자 땡기네 ;;

그런데 이 책의 단점은 컬러의 인쇄상태가 영 꽝이라는 거..
아니 명색이 드로잉 기초 책인데 컬러를 ㅠㅠ
특히 명암은 아예 제대로 표시가 안돼거나 안보이는 부분이 꽤 있어서
어디다 뭘 어떻게 칠하라는 건지 식별이 안되는 게 여럿 있었음.

그래도 뒤로 갈수록 다양한 브러쉬 사용법이 나와줘서
활용법을 알아가는 것 같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브러쉬와 대상의 특징 , 표시(예를 들어 계란노른자의 광택 표시 같은… 단순하지만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넘사벽인)
같은 것들을 잘 캐취해내는 건 센스일까 노력일까
이것저것 많이 하다보면 늘 수 있는 걸까

대상을 단순화 할 수 있는 능력도 점차로 늘어날 수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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