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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점심으로 쟁반 짜파게티?
와 김밥을 먹게 되었다
아... 김밥은 언제나 옳고
사무실에서 끓여먹는 짜파게티는 환상이었다 청양고추 쫑쫑 채썰어 곁들여주신 당신은 배운 사람....

저녁에 집에 돌아와
실내바이크를 40분가량 타고
넷플릭스에 새로 올라온 영화
<더웨일> 을 보았다
조금 역겨울 수도 있긴 한데
이렇게 어떤 이들의 어떤 삶 한부분을 뚝 떼어다 돋보기로 보는 것 같은 영화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꼭 보아야한다
살다보면 나라고 꼭 저렇게 추락하지 말란 법있나 ..
추락한 나를 끝내 놓지 않을 수 있나? 스스로 물어보게 되는 영화였다
+ 저 사람이 내가 아는 그
미이라의 그 사람이 맞나 진짜 여러번 다시 검색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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