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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월요일 시작부터 맛집으로 달림~
작동 까치울역 근처 유명한 간장게장 맛집 <봉순게장> 에 다녀왔다

평일 점심시간에도 웨이팅(이날은 20분 기다리라했지만 10분 정도 걸림)이 있고
주차공간은 작지 않지만 워낙 손님이 많아
직원분이 관리하고 계심
봉순게장 정식 1인당 19,000원
세명가서 3인분 흡입

간장게장, 사이드로 양념게장, 김으로 싸서 날치알로 토핑해서 먹기~


다른 반찬 가짓수는 적지만 게장 양이 많아서 가성비가 정말 훌륭하다~
새우장도 같이 나옴~ 게장은 비린내 없이 달고 살짝 매콤한 맛~
모두들 말도 없이 전투적으로 흡입함~
쪽쪽 빨아먹느라 여기저기서 악기소리가~~ 쭈웁쭈웁 쫘왑쫘압 ㅎㄹㄷㄴㅇㄹ~

어마어마한 양이었다

한번쯤 가볼만한 맛집이었다!!



주중~ 후배들과 점심시간 카페에서 수다타임~
디저트가 맛있고
사장님이 항상 친절하신 작동 <카페늘>



평일 저녁 퇴근하고 "뜨개" 모임에 참석해봤다 ~
뜨개에 진심인 분들을 만나 귀한 가르침?을 전수받음


대표적 아싸, mbti 찐i 라서 첫만남이 죠금 낯설긴 했지만
카페 + 뜨개 + 공통취미 모임 세가지의 만남은
참,, 뭐랄까,,, 사치스러울 정도로 좋은 조합이 아니었나 싶다
돈 많으면 뜨개카페 차리고 싶다!!

선물받은 코바늘 반지?

선물 너무 많이 받았다!! 연습용 실, 고추,, 초급자용 책도 빌려주심



새로 생긴 디저트 카페 탐방 ~
새로운 카페는 참을 수 없지 게다가 디저트 카페 라니
떡케이크 전문점 <필로소피> ~

흑임자, 녹차, 유자크림, 브라우니 등 다양한 종류,, 개인적으로 흑임자떡이 가장 맛났음!!

손님은 한 팀 정도 밖에 못 받을 정도로 작고 아담하지만
우리끼리 전세낸 너낌이라 죠음

아기자기한 내부
메뉴판


집순이가 어쩐지 인싸의 삶을 살아버린 느낌이다
주후반이되니 체력이 엄청 딸리네
그래도 이런저런 만남과 장소들로 가득 채운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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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목요일 어린이날부터 5월 6일 연차사용으로 주말까지 이어지는 나흘간의 황금연휴 !!
남들은 화창한 날씨에 여기저기 나들이가고 맛있는거 먹고 즐거운데
나는...반갑지 않은 그 분이 찾아오셨다

5월 4일 수요일 저녁...퇴근하고 시원한 맥주 한 잔 때리며 연휴의 시작을 만끽하고

안주는 레이즈 감자칩과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

담날 아침 컬리에서 주문한 베이글과 더블크림, 요거트 , 커피로 아침을 또 즐겼지.
이때까진 평화롭고 행복했다


데본 더블크림(9,100원) 간단 후기. 찐 우유맛이네.. 잘펴발림.
유당불내증이 있는 나는 먹고 나서 왠지 배아픈 맛이었다
픽어베이글(개당 2,800원) 간단 후기.
통밀베이글 생각보다 달다. 시나몬 베이글도 달다....그래도 쫀득쫀득하니 맛있음 ....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난 후 점심으로 남편몬과 사이좋게 감자탕을 시켜먹고
후식으로 참외를 먹었다. 이 참외가 모든 불행의 시작이었다
금-토요일 동안 시댁과 친정에 가기 위해 저녁에 장을 보러 코스트코에 갔는데 그때부터
식은땀이 나면서 속이 엄청 안좋고 남편이 장보면서 이거 살까 저거 살까 물어보는데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 그때부터 폭풍 ㅅㅅ를 시작하는데 .......................
오한과 두통이 엄청 나는게 이거슨 평범한 배탈이 아님을 직감했다
오랜만에 찾아온 손님 공포의 장염이었다 ㅠㅠ

결국 금욜 아침 짝꿍 혼자 시댁으로 보내고 ,
친정에는 못간다 전화한 후 (우리 온다고 이것저것 음식 준비한 엄마는 짜증을 시전하시고 ㅠㅠ)
병원가서 진료받고 약을 타오고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 진행중이다
오한은 사라졌지만 아직 화장실은 들락거린다 ㅠㅠ 몸무게가 1키로가 빠졌다 ㅠㅠ


신랑은 시댁에 가고난 후, 병원에 다녀와서 혼자 시켜먹은 죽.
본죽 배달비가 너무 비싸 지역 죽집에서 한번 시켜봤는데 리뷰서비스로 계란찜도 주시고
계란참깨죽도 맛있었다... 하지만 이거도 소화를 못시켰음


평화로운 모든 계획이 수포가 되고
연휴 내내 집에만 있는 신세가 되었네
당분간 참외는 무서워서 못먹을 듯
담주에 출근은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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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삶의 낙은 주변 카페 여러군데서 커피랑 디저트를 배달시켜 먹어보기임

이번 달에 경기도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아서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으로 주문하는데

앱에서 바로 지역화폐로 결제가 되니까 넘나 편하고 재미가 쏠쏠함.

 

지난번 한번 주문해보고 맛있어서 두번째 주문한 곳 <비플로우> <BE FLOW>

원래 나는 드립커피파지만 요새 갑자기 라떼에 꽂혀가지고(시럽 노노) 오늘도 라떼 주문.

이 집 라떼에 샷추가하면 플랫화이트 느낌도 좀 나면서 쌉쌀고소하니 좋음

그리고 디저트류 전부 직접 만든다고

+ 말차치즈케이크도 같이 주문.

 

이렇게 이쁘게 리본까지해서 배달옴. 리본 풀 때 선물 받은 느낌이 나면서 기분이 좋아짐.....

궁금한건 못참는 묘르신..

 

따뜻한 메모 감사합니다

 

 

말차치즈케이크 아주 부드럽고 너무 달지 않고 좋군여..

게다가 그림 연습 해볼 소재 득템

이런 여유 매일 부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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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어제 그제 2일은 아침에 5.5Km 동네 걷기하고 ,

코스트코도 한번 다녀오고 , 와인 왕창 사오고 사온김에 고기 구워먹고

맥주도 왕창 사오고 사온 김에 어제는 파전 부쳐먹고 -_-

오늘 아침엔 순대국집 가서 아침으로 순대국 먹고

별로 한 거 없이 주로 먹다가 지나감....

 

계속해서 별 할일없이 한가하게 잉여스럽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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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갔다 오는 길에 저녁하늘 노을

오늘은 운동 다시 시작하고 두번째 날이라 그런지

첫날보다는 조금 덜 힘들었다

(잘했다는건 아님-_-)

 

 분식집에 들러 

떡볶이 순대 튀김 김밥을 사와서 저녁으로 해치움.

도대체 탄수화물을 포기하고 다이어트를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나 비인간적이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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