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코스트코 장을 보러 가는 주기는
집에 물 + 술이 떨어질 때다
토욜 아침 어김없이 물과 술을 채우러 떠났다
가끔 코스트코에는 여러가지 의류 브랜드 옷들을 싸게 파는 때가 있는데,
그런 날은 서양인 체격을 가진(상의 115 ;;) 남편몬이 간만에 생존템으로 옷을 쟁이는 날이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
컬럼비아, 챔피온 등 반팔티 6장 챙기고 바지 3벌 챙겼다.
옷 값만 10만원이 훌쩍 넘었는데 가격은 중요치 않고 사이즈가 있음에 감사했다
이번주 코스트코 와인은 디아블로는 세일하지 않고 옐로우테일 시리즈들이 세일하고 있어서
맥주를 주로 사고 보드카나 탄산수에 타먹으려고 3리터짜리 팩에 든 모히토를 샀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쓰려고 책상용 무선 선풍기 구매
루메나 무선 서큘레이터
2개 들이 가격 59,900원 화이트+블랙 구성으로 샀다
무선이라 캠핑장에서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윗부분만 찍었지만 안에 속 박스 포장이 굉장히 잘되어 있었다
본체와 깔맞춤으로 usb-c타입 케이블이 하나씩 들어있음

디자인 깔끔하고 크기도 탁상용에 딱 적당하다
3시간 충전해서 4~12시간 사용가능하다고 되어있다.
동그란 버튼을 돌리면 켜지는데 1~4단계 바람세기 조절(4단계는 꽤 쎄다)
눌러서 회전 가능하고 타이머 설정도 된다

애플파이 할인하길래 사보았다 (14,990원 -> 12,990원)

집에 와서 커피 곁들여 먹어보니 단맛보단 새콤한 사과맛이 강함

+ 요즘 핫하다는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도 샀는데(인당 구매 갯수제한 있음)
하나 먹어보니 시즈닝이 강해서 바로 물이 먹고싶어지는 자극적인 맛이었다 내 입맛엔 그닥이었음
오늘 장보기 생활 끝.
'노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날 연휴에 찾아온 반갑지 않은 손님 (2) | 2022.05.08 |
---|---|
최근에 본 드라마 , 책 , 간단 소감 (0) | 2022.04.30 |
간단 연어스테이크로 평일 저녁 혼밥 (0) | 2022.03.31 |
푸라닭 처음 시켜 먹어 본 아쥬메 ~ !! (0) | 2022.03.15 |
당일 여행 서해안 무창포 해수욕장 (0) | 2022.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