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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자동차 여행은 언제나 다시 가고싶은 여행이다
시애틀에서 시작해서 캐나다 로키까지 자동차를 렌트해 여행했었다
우리는 아직도 이 때 얘기를 많이 한다
좋은 여행이 주는 힘은 엄청나다
계속되는 이야깃거리, 사진, 음식, 원동력, 그리고 영감

5월초였는데 캐나다에선 정말 눈이 많이 왔다 눈의왕국은 진짜 원없이 보고왔다

그림으로도 여러번 그려봐야지

이 그림은 캐나다 밴프에서 산책하다 찍은 사진을 보고 그린 것이다


밴프 시내에 작은 강이 흐르는데 경치가 정말 예뻤다 다음엔 꼭 한여름에 다시 가보고 싶다

<원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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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수 선생님은 내 첫번째 그림선생님이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신것 같지만 많은것을 배웠으니 마땅히 선생님이라고 해야..)

그때 나는 몸과 마음이 좋지 않아 일을 쉬고 있었는데 학생땐 돈이 없었고 졸업한 후로는 쭉 직장생활을 했으니 성인이 된 이후 처음 가진  (무언가에 쫒기지 않아도되고 압박감도 없어도 되는) 장기 휴식이었다 그래서 마음껏 게으름을 피우고 무얼하건 가장 비생산적인 일들만 하는 사치를 부리고 싶었다 세상 잉여롭게 지내는게 목표였다

그림은 제대로 그리거나 배워본적은 없었다  관심이 있다고 생각해본적도 없었다
그때 유행하던 명화그리기셋트 몇번 해본것과 꽃을 좋아해서 보태니컬 그림책을 사서 색연필로 몇장 그려본게 다였다

쉬면서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사서 이거저것 하면 놀았는데 그림그리는 무료앱을 써보고 재밌어서 프로크리에이트를 구입했고 그러다 온라인으로 반지수 작가님 강의를 들었다
한적한 평일낮 카페에 가서 이어폰을 꽂고 잔잔한 음악을 배경으로한 차분한 음성의 강의를 들으며 그림을 따라그렸다
그 자체만으로 엄청 평화로웠다


수강생이 많아 기억은 못하시겠지만
말도 안되는 내 그림에 매번 댓글로 처음듣는 칭찬을 엄청 해주신 기억도 난다

이번에 에세이책이 나왔다해서 궁금한 마음으로 구매를 햇는데
글솜씨도 이렇게 좋을 줄이야

몰랐던 반가운 사실들도 알게 되었다
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하지 않았다는 것도 그렇고 고향이 내가 중고등학교를 나온 작은 도시(Y시) 근처인 점도...

거기다 남편은 유명 라멘가게 사장님이라니 !!

가장 감탄한 점은
아직 젊은 나이인데 이미 자기만의 세계관을 완성했다는 점이다

난 중년에 이르러서도 아직 헤매고 있는데 !! 빨리 자아를 확립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다  
세계관을 완성한 사람만이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도 쓸수있고, 작은 디테일에도 정성이 가득하며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 녹아있는 그림들을 그릴수가 있다!!
강의때부터 은연중에 느꼇지만 그림에 대한 성실한 마인드도 많이 배웠다

좋은 글과 그림 잘보았고 또 한사람이라는 세계를 알아갑니다~


+ 반지수 선생님 영향으로 밑그림은 꼭 나린더연필로 그립니다 그래야 끝까지 완성이 잘되는 버릇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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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NFT에 대해서 알게 된지 얼마 안됐다.
난 이제사 알게 되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등록을 하고 거래를 하고 있다는 것도 놀라웠다.
재미삼아 그동안 아이패드로 그린 그림 몇 개를 등록해보고 싶었다.

블로그와 유투브를 열심히 뒤져보면서 메타마스크 지갑을 만들고(지갑 만드는 과정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음!!)
오픈씨에 연결하고 내 컬렉션을 만들었다. 그림도 차례차례 등록했다

https://opensea.io/collection/ellie-k-art
(아직 배경이미지라든지 꾸미기를 다 못했음)

일단 그림들을 등록을 해놓고보니
누군가 내 그림을 보고 좋아해줄까? 비용을 내고 살만큼 가치있다 여겨줄까? 하는 생각에
얼마가 됐든 판매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자동으로 생겼다.

오픈씨에 등록하는 건 무료지만 판매하기 위해서는 최초 수수료인 가스비를 지불해야하는데
이게 문제였다. 일단 국내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을 사야했고
그러기 위해서 아직 한번도 코인 거래를 해본적 없는 나는 업비트 가입, 케이뱅크 가입부터 해야했으며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이더리움을 사기 위해서 가격이 떨어지길 기다리다(한 2주는 간 본 것 같음 ;;;)
드디어 이더리움 구매
업비트 출금 정책에 따라 72시간 기다리기
메타마스크로 전송 실패하기 -_- (이 때 정말 좌절함)
(이전 관련글 :https://e0211.tistory.com/entry/%EC%BD%94%EB%A6%B0%EC%9D%B4%EC%9D%98-%EC%B6%9C%EA%B8%88%ED%9B%84%EA%B8%B0 ;;)

등등의 일련의 과정 및 착오를 거치게 됐다 ;;

그 중에서 나를 제일 고민에 빠지게 한 건 업비트에서 메타마스크로 전송할 때 드는 수수료 였다
0.018 이더니까 1이더가 500만원이라고 치면 대략 9만원이다. 가스비는 그때 그때 달라지는데 처음 봤을때는 0.04이더 선이어서 한 2-30만원 사이를 왔다갔다하고 있었다 가스비는 그렇다쳐도 국내거래소에서 전송하는 수수료가 약 10만원인게 나는 더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림 가격을 2-3만원으로 책정할 생각인데, 심지어 그 수많은 오픈씨의 작품들 중에 바다의 모래알 마냥 묻혀 있어서
안팔릴 가능성이 99.9%인데, 수수료, 가스비 포함 약 30만원 들여서 이걸 해야하나 싶었다
그 와중에 이더리움은 계속 시세가 떨어지는 추이를 보이고 있어서 며칠을 망설이다가
그래 기왕 이더리움까지 샀는데 뒀다 뭐하나,,, 그림도 뒀다 뭐하나...되든 말든 올려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7개의 그림을 판매 등록했다

 

<비용 정리>

1.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0.06018746 구매

2. 메타마스크로 전송 0.04218746 (수수료 0.018 이더)

3. 오픈씨에 가스비 지불 약 0.015 


올려놓고 나니 그래도 약간의 홍보?는 해야할 것 같아서 인스타그램 공개계정도 하나 팠다
http://www.instagram.com/_ellie.k__/
(더불어 2022년 목표가 하나 더 생겼다 인스타 팔로워 천명 만들기!! -_-;;;)
인스타에 공개해놓고 나니 모르는 사람 몇몇이 하트도 눌러주고 팔로우 해준 사람도 있어서
이떄부터 사실 기분은 뿌듯했다. 지인이 아닌 누군가가 내 그림에 호응해준 것 자체가 처음 있는 일이라.

여기까지가 4일전의 일이다.

그리고 오늘 오전 잠시 오픈씨 계정에 접속해봤는데
이게 무슨일 !!!!!!!!!!!!!!!!!!!!!!!!!!!!!

그림이 팔렸다 !!!!!!!!!!!!!!!!!!!!!!!!!!!! 기적이 일어났다 !!!!!!!!!!!!!!!!!!!!!!!!!!!!!!!


판매된 그림_ 오키나와 해변https://opensea.io/assets/0x495f947276749ce646f68ac8c248420045cb7b5e/89416805339606096062936112497426959748324222568414296769461342398016114393089/

워낙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검색을 해도 노출조차 쉽지 않은데
도대체 어떻게 판매가 이루어진건지 짐작도 안된다
(제 그림을 처음 사준 이 .. 당신은 누구신가요)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통해 수익이 생겼다는 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의미있고 감동이다!!

계속 판매가 일어나려면 이제부터 꾸준히 계속 그림들을 아주 많이 등록해야 할 것 같다
인스타와 트위터에도 함께 계속 올리고
그리고 나서 어떻게 되는지 중간중간 과정을 적어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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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모시는 냥님께서 나이가 점점 드시매
어느날부터인가 사료를 토하거나 변비?로 고생하시는 빈도가 늘어
로얄캐닌 노령묘 전용 사료를 애용하게 되었다. 건식, 습식 같이 애용중

이번에 새로 사료 주문하면서 집사1(나는 집사2)께서 로얄캐닌 사료 체험키트를 신청하여
받아봤는데 좋아보여서 나도 얼른 신청
신청하는 곳 : https://www.royalcaninevent.com:447/lifestage/index.asp

반려견 / 반려묘를 선택하고 고양이 연령 및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골라서 받아볼 수 있는데
배송비 3천원은 결제해야함. 나는 헤어볼 제품 선택 !!

집사1이 신청해서 받은 체험키트. 노령용 사료. 건사료 50g 샘플 5개,
습식 사료 85g 2개 및 가이드북이 들어있다

냥님 토하거나 변비 증상은 습식사료에 물을 좀 더 섞어서 주는 게 도움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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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원래 아무도 오지 않는다.

홍보는 커녕 주변에도 전혀 알리지 않았고 구독하는 다른 블로그도 없고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은 되도록 해놓긴 했지만
사실 일기처럼 혼자 그림인 그려 올릴 뿐 뭘 한게 없다

그래도 검색하다보면 한두명 쯤은 방문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겠거니 했는데
블로그 개설하고 지금까지 거짓말처럼 아.무.도.안.왔.다

그래서 내 블로그가 검색은 되는걸까 갑자기 궁금해져서 검색을 해봤는데
정말로 검색이 안되고 있었다 !!! 이건 몰랐다...;;;;;;;;;;;; 헐;;;;;;;;;;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 안됨 ↓ (구글에선 됨)

아니 그래도 티스토리 블로근데 다음에서 검색이 안될수가 있나????????? 충격적이었다
검색해보니 이런게 블로그 저품질 현상이라고 하더라 한번 빠지면 답도 없는거 같았다.
카카오님이라는 직장상사에게 찍힌거 같은 기분이었다. 퇴사를 해야하나? 즉 블로그를 버리고
새로 만들어야 하나??? 그래도 꽤 정 붙이고 공들여 왔는데 ...

한편으론 화도 났다. 내 블로그는 광고도 아직 걸지 않았고
그림연습이나 올리는 순수한 블로그인데 저품질에 걸리다니
그래서 고객센터에 항의글을 남겼다. 문의 아닌 항의

그랬더니 하루 지나 답장이 왔다.

요약 ) 정상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단다_
그런데 잘못하면 또 그렇게 될수도 있단다_
왜 그런지는 안가르쳐준단다_

상당히 두렵고? 떨떠름한 답변이었지만 일단 해결은 되었다
정상적으로 검색됨 ↓ 또 그러믄 어떠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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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코린이가 업비트에서 메타마스크로 이더리움을 전송하다 벌어진 해프닝이다.
이유는 오픈씨에 등록해둔 그림을 판매할 때 드는 최초 수수료를 지불하려고.

업비트 입출금에서 일반출금을 선택하고 주소 넣는 곳에
메타마스크에서 복사해온 전자지갑 주소를 넣었다.
시간이 꽤 지나도 출금 진행이 안되서 혹시나 해서 다시 메타마스크에서 확인해보니
내가 복사해넣은 주소와 다른거였다.
처음에 왜 주소를 잘못 복사했는지 지금도 전혀 알 수가 없다.

여러곳에서 검색을 해보니 전자지갑 주소 잘못 넣으면 이더리움을 다시 찾을 수 없다고
되어 있는 글이 많아서 진짜 속상했다. _아오 내 이더리움 얼마안되지만 이렇게 날리는건가 싶고.
혹시 몰라서 업비트에 1:1 문의도 남겼었다.

출금진행중 상태...잘못된 주소를 넣어서 그런지 거래 ID가 안떠있는 상태다

 

 

어제밤에 12시쯤 이 상태로 문의글 남기고 잠들었는데 오늘 낮에 3시 좀 넘어서 보니
잘못된 주소 떄문인지 출금실패가 떠 있었다.
그래서 다시 맞는 주소 넣고 출금 신청했더니 한 10분 있다가 드디어 성공했다 !!
이더스캔에도 지갑 주소 넣고 조회해보니 success로 표시된다

 


이상 돈 날린줄 알고 잠시 절망했던 코린이의 진땀나는 첫 출금 후기였...;;

교훈 : 전자지갑주소는 여러번 확인 또 확인하자!!!

+ 근데 이 글 쓰다가 엄청 여러번 잘못써서 다시 작성하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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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우리는 태국 카오락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카오락의 메리어트 리조트는 엄청난 규모의 수영장을 자랑했고 동양인은 1%도 안됐으며
푸켓에서 멀리멀리 떨어져 번잡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 곳 풀에서 매일 수영하고 싸고 맛있는 태국의 chang 맥주와 칵테일을 마시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전용 비치에 또 몸을 담갔다


물론 1일 1마사지도 빠질 수 없지.


11월~4월에만 갈 수 있다는 시밀란 투어도 하루 다녀왔다.
부모님 연세를 고려해볼 때 마지막 해외여행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정말 그때 잘 다녀온 듯 하다.

카오락 메리어트 리조트 전용 비치는 낮에도 밤에도 정말 아름다워서 꼭 그림으로 그려보고 싶었다.


그런데 이 그림은 아무리 봐도 만족이 안되는데 왜 때문인지 몰라서 미완성이다..


너무 이거저거 다 넣고 싶어서 욕심을 부린걸까, 어딘가 조화가 안된걸까,
아님 뭔가 빠뜨렸나 역시 전체적인 색감이 잘못된걸까

(아이패드 화면에서보다 어둡게 보이긴하다..)

 

아무리 봐도 그림에 주연이 없이 상당히 노잼인 그림이다..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 되는 걸까


 

<원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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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전형적인 아파트 촌인데

우리 아파트 마을과 다른 아파트 마을 사이에 작은 골목이 있어서

이런 저런 카페가 꽤 여럿 모여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_

 

카페마다 특성과 분위기가 달라 투어하는 재미가 나름 쏠쏠한데

 

그 중에서 분위기 세련되고 조용하고 공부나 작업하기 좋고

커피 및 디저트류도 괜찮은 

한 카페는 코로나 여파를 이기지못하고 올해 폐업했다 ㅠㅠ

(나의 카페 평가 기준 중 하나는 디저트류를 직접 만드냐 안만드냐임)

 

그 자리에 다른 카페가 생겼는데 영 내 취향과 맞지 않는다 ㅠㅠ 

갈만한 카페가 없어져서 너무 아쉬움

나중에 그 카페를 배경으로 한 그림도 그려야지

 

 

 

<원본사진>

 

원본에 있는 저 뾰족뾰족한 나무는 도저히 못그리겠어서 포기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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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구매이유>
1. 겨울이 될수록 얼굴이 너무 형편없어진다
2. 아무리 미용에 관심이 없는 나라도 뭐라도 대책이 필요함
3. 스틱 형태라 세상 간편할 것 같았음(feat.게으름세포)
4. 가격 저렴
5. 성유리씨 예쁨. 부러움.

바를 때 풀냄새가 남(허브향인듯). 자극적이지 않음.
눈에 띄는 개선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거라도 발라야 현상유지라도 될 것 같아서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발라줌
(눈가, 이마, 팔자주름, 목주름에 엄청 발랐음)

배송오고 언박싱 했을 때 (돌려서 다 나오게 한 건 아님)

...


한달 후) 다른건 모르겠고 벌써 다 썼다 !!!
이거 원래 이렇게 양이 작은건가요 아니면 제가 너무 많이 열심히 바른건가요
(비슷한 타사 제품들도 사용기간이 한달 정도인지 궁금쓰)
겨울에 바르기엔 좋은 것 같은데 여름엔 더워서 못바를 것 같음
찐득여서 샤워후 바르면 머리카락이 달라붙음
겨울동안 쓸 꺼 (할인 시)재구매 의사 있음.

한 줄 후기 : 피부 노화 방지 및 겨울철 보습을 위해 뭔가 노력했다는 안심효과를 얻을 수 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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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책을 참 많이 읽고, 잘 읽고, 좋아했는데..
요즘은 1년에 10권 읽기도 힘들다.
그리고 맨날 사놓기만 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것 같다.
김영하 작가님은 그 점을 간파하여 인스타에서 김영하북클럽을 만드셨나보다.
아무튼 그 덕에 올해는 간편하게 읽기 좋은 것들만 골라서 책을 몇 권이나마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자기결정> <어린이라는 세계> 요 두가지는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다.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라는 그림책인데
언어장애가 있는 소년의 성장에 관한 자서전이다
이 책은 누구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다
마음이 겸손해지고 따뜻해지니까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와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아직 시작 못했다.
요 두권을 이번달안에 연말까지 다 읽는게 목표다
유투브 그만보고 책 읽는 시간을 늘려보자 !!
혹시나 목표 달성 후 시간이 된다면 <영혼의 집>도 시작해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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