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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스티치와 단마무리에 대해 알고 난 후로는 초급 단계는 쭉쭉 뜨고 있다

 

5번 레이지데이지 사각 모티브

데이지 꽃이 엄청 예쁘고 귀엽다 

방법도 쉽고~

 

쉽고 간편하면서 예쁜 모양을 낼 수 있는 방법이 

복잡하고 멋있는 것 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꽃잎은 두길5코 구슬뜨기 방법으로 !! 밝은 컬러로 하면 훨씬 귀엽고 예쁠 것이다

 

 

 

6번 80코 클래식 사각 모티브

 

모티브의 클래식한 패턴으로 어떤 모티브와 연결해도 좋다고 되어있다

중간에 살구색 실은 어떤 분께 나눔 받은 실인데 색감이 너무 상큼해서 섞어 보았다

 

 

 

7번 에게해 사각 모티브

 

총콧수 112코 모티브라 사이즈가 조금 큰 모티브인데 디자인은 굉장히 멋있는 모티브다

에게해 라고 이름 붙여서 그런지 그리스 지중해 느낌이 막 나고 ;;

3단에서 4단 갈떄 사슬안에 넣어서 뜨느라 조금 힘들었다 

그런 후에 

5단 54코에서 6단 60코로 넘어갈때 사슬 공간에 한길 긴뜨기를 떠야하는데

이 때도 사슬안에 넣어서 떠야되는 걸로 착각해서 그럼 콧수가 안맞는데??

하면서 한참 생각했떤 모티브다....;;;

멍청하다 ;;;;;;;;;;;;;;;;;;;;

 

아무튼 다 해놓고 나니 너무 멋있다

지중해풍 인테리어 같은 거 할때 활용하면 좋겠따 ㅎㅎ

 

 

 

8번 작약핑크레이스 사각 모티브

 

나는 연습용이다 보니 칙칙한? 색으로 했지만

이 모티브는 필수로 화사한 색으로 하는게 좋겠다...

주의할 점은 2단에서 구슬뜨기 8개를 하는데 1단의 사슬4코짜리 작은 원안에 하다보니

나중에 공간이 모자른다 이 점을 감안하면서 떠야한다

그걸 못해서 꽃잎이 고르게 볼록하게 뜨질 못했다 ㅠㅠ

 

 

 

9번 다이아몬드 사각 모티브

 

무난하게 뜰 수 있다 112코 짜리 큰 모티브.

단순하고 규칙적인 무늬이므로

책에서 처럼 배색을 예쁘게 하는게 좋겠다

 

 

 

10번 112코 클래식 사각 모티브

 

6번 모티브의 큰 버전이다

큰 모티브끼리 뜰 때 조합용으로 쓰면 좋을듯하다

 

 

 

 

11번 팝콘 플라워 사각 모티브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모티브다 ㅠㅠ

배색도 뭘 해도 이쁠 듯 하다

황토색 실은 지인분께 나눔 받은 것,

푸른색 실은 사은품으로 받은 실이다 

한길5코 팝콘뜨기로 꽃잎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12번 알사탕 사각 모티브

 

이 모티브는 5단을 뜰 때 3단에 걸어 떠야하고

7단을 뜰 때 5단에 걸어떠야한다 

그래서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해냈다 !!

하고 나니 생각보다 훨씬 세련되고 예뻐서 감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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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의 아름다운 모티브들 중
드디어 처음 두 개의 모티브 만들기에 성공했다
꽤 아둔한 나는
이거 이해하는데 일주일 걸렸다 !!
눈물이 ㅠㅠㅠㅠ

사용한 실들은 모두 자투리 실들이고
연습용으로 동방18합 색사 뜨개실 연한볏짚색(334)
하나 구매하였다
(구매처 쿠팡 12,000원)
놀라운 가성비에 정말 연습용으로 그만인것 같고
컬러도 너무 쨍하지도 흐릿하지도 않고 은은히 잘빠져서 요기조기 막 쓰기에도 좋다
(이름도 넘나 찰떡이다!! 연한볏짚색!! 세상엔 참 센스있는 분들이 많구나 !!)

이 책을 처음 펼치고
초보 입장에서 크게 당황한 점 !!

1. " 스탠딩스티치 " 란 무엇인가 ?

2. " 단마무리 " 단 마무리???????
시작코에서 빼뜨기 하는 것 말고 다른게 있다고 ?????

처음 두 개의 모티브는
이 두 가지만 알고 나면
식은 죽 먹기였다
물론 책 도입부에도 설명이 나오지만
그림으로 이해하려니 어려워서
유투브에서 여러 동영상을 찾아보고
뜨개모임에 물어보고
마침내 터득했다

"스탠딩스티치" 란
기둥코 없이 바로 시작하는 뜨개법으로,
주로 단을 바꾸고나서 다음 단에 새로운 색을
사용할 때 깔끔한 시작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한길긴뜨기를 스탠딩스티치로
시작하려면,
코바늘에 처음 뜨개를 시작할 때 하는 방법으로
실을 걸은 후,
한길긴뜨기 시작할 때 방법으로 바늘에 실을 한번 감고
원하는 곳에서 실을 걸어나와(이때 바늘에 3줄 걸림)
뜨기 시작하는 방법이다

스탠딩스티치로 단을 시작하면
사슬 기둥코가 없기 때문에
단을 끝낼 때,
마지막 코에서 실을 한번 끊어준 후
돗바늘로 꿰어
첫 코 옆(=두번째 코) 머리 사슬 뒷부분에서
앞으로 한번 실을 빼주고
마지막 코 사슬 뒷쪽 반 코로 넣어준다
이러면 가짜 사슬이 하나 생성되는데
이렇게 끝내는 것을 "단마무리" 라고 한다

용어가 처음이라 그렇지
한두번만 해보면
아주 간단한 방법이었다

봄꽃 사각 모티브


중간에 잎파리가 모양이 왠지 한쪽으로 쏠리는 것 같아 이상한 것 같았지만
본래 작품도 약간 그런 듯 하다 ;; 5단째에서 긴뜨기를 해야했는데
나도 모르게 한길긴뜨기를 해버렸다

팝콘뜨기 : n개의 한길스티치를 한 코에 해서 넣은 후,
마지막 루프를 걸어 첫번째 한길스티치로 끌어와 빼내어 마무리

단 중간에 색상 바꾸기 : 마지막 걸린 실 빼기 전에 다른 색상 실을 걸어와 빼서 잇는다

데이지 사각 모티브

01 봄꽃사각모티브 뜨고 나니 이건 거의 바로 할 수 있었다
사슬11개로 꽃잎 12개 만들 때 빼뜨기를
번갈아 하는 점이 잠시 헷갈렸지만
그 부분 외에는 1번보다 쉬운 난이도였다


이제 03번 레인보우 사각 모티브가 기다린다 ~
장장 두페이지더라 ;;

전혀 못할 것 같이 끙끙댔지만
붙잡고 며칠 헤매다보면 길이 나온다
남은 98개도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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