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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일 : 2022. 3. 11.

배송일 : 2022. 3. 15.

구입제품 : 프라다 듀엣 리나일론 숄더백(색상 블랙) ,

사피아노 메탈 로고 카드 지갑(색상 앨러베스터 핑크)

구매금액 : 숄더백 1,980,000원 / 카드지갑 400,000원

구입처 : 프라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https://www.prada.com/

 

프라다 버킷백 2022년에 사도 될까 ?????????

 

프라다 버킷백은 가죽 소재와 리나일론 소재 두 가지가 있다.

처음에 가죽 소재로 사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여름에 가볍게 들기엔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리나일론 소재로 구매하기로 결정

그런데 가격이 정말 사악해서 고민했다. 아니 가죽도 아니고 천가방을

이백만원 주고 사야되나

심지어 유행한지 몇 년은 된 거 같은데 너무 뒷북아냐???

 

그래서 다른 브랜드의 버킷백도 여럿 살펴봤는데

아무래도 버킷백 만큼은 프라다 제품이

봄 / 여름 / 가을철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제일 가볍고 깔끔해보였다

다른게 눈에 안들어와 !!

 

3.11. 금요일에 공홈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 및 결제를 하고

그날 저녁 주문 확인 메일이 왔다 

그리고 주말을 지나 3.15. 아침 7시 반에 구매 영수증 및 인보이스 번호가 기재된 송장 메일이 와있길래

아....쉬핑중인가보다 .. 그럼 국내 도착해서 택배 배송되면 내일이나 모레쯤 오려나?? 했다...

그런데 오후에 갑자기 문앞에 택배 두고 간다는

문자가 왔길래 나가보니 .. 벌써 오시었네 !! 

 

신나는 언박싱

 

 

커다란 검은색 박스채 현관에 덩그라니 놓여있었다

(새로운 커다란 박스가 와서 호기심을 참지 못하는 냥선생. 니꺼 아니라고)

 

 

 

박스를 열면 충전재 안에 가방이 들어있는 박스와 지갑이 들어있는 박스,

그리고 반송을 위한 송장이 담겨있는 하늘색 봉투가 있음

 

 

 

가방 박스 와 카드 지갑 박스. 고정용 밴드에도 메탈로 브랜드명을 박아둠

 

 

 

가방 박스포장 오픈 

 

 

 

더스트백 안에서 빼꼼이 나온 오늘의 주인공

길다란 숄더끈은 가방 안에 종이로 포장되어 들어있음

 

 

 

앞주머니에 보증서 등이 들어있음

 

 

 

숄더끈은 고리로 부착하고 길이 조절 가능. 두께는 본 끈 보다 1/2 이상 얇음.

길이가 꽤 길어서 제일 짧은 길이로 했음에도

수선집에 가서 구멍을 하나 더 내야할 것 같음 (키작녀의 슬픔)

 

 

 

카드 지갑 박스 오픈

 

 

 

곱게 싸인 종이 포장지를 열면 보증서와 카드 지갑이 나온다

 

 

 

 

핑크컬러가 마치 갓 대학에 들어간 새내기의 봄 같구나..........

 

 

뒷태

 

앞 뒤 각 각 카드가 3개씩 수납가능하고 가운데에도 지폐 등을 넣을 수 있다

 

 

 

 

주로 가지고 다니는 카드와 신분증 등을 수납해보았다

새 제품이라 그런지 넣고 빼기가 아직 상당히 뻑뻑하다

 

사실 삼성페이를 주로 써서 카드를 꺼낼 일은 크게 없지만

수납의 편리함을 위해 카드를 너무 깊숙이 넣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잘 안빠지니까 흘릴 경우는 없을 듯함

 

 

 

가방 앞주머니에 카드 지갑 / 사원증 / YSL 립틴트 3가지 넣으니 수납 끝

이 이상 넣으면 볼록해져서 안될 것 같다

아 차키는 넣어야겠구나

 

 

 

가방에도 평소 쓰는 물건을 수납해보았다

항상 갖고 다니는 여러가지 용품이 든 파우치. 그리고 스타벅스 텀블러 500ml 용량이다

 

텀블러를 뺴면 파우치가 2개 정도는 들어갈 수 있을 크기다

다이어리 라든지 보조배터리 등을 넣을 수 있을 듯 하다

 

 

 

크기 실감샷. 비교를 위해 텀블러와 500ml 생수병을 함께 찍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작고 가볍고 세상 귀염뽀짝하다 

 

한편으론 요따시만한 천가방이 이백이나 하다니 ..... 하는 생각은 

마음 한 켠에 계속 남아있...............;;;;;;;;;;;;

 

 

 

 

한창 유행은 좀 지난 것 같지만 이게 뭐 휘뚜루마뚜루 백이라나 데일리로는 최곤거 같다

무난템으로 오래 잘 들어야지

 

명품이나 큰 지름은 

아 이번에 사면 세상 마르고 닳도록 써야지 ~ 라는 생각을 하며 사게 되곤 하는데

한동안 사용하다보면 또 어느 순간 찾아오는 새로운 지름신 ..... 이제 한동안 오지 마세요

그리고,

 

 

유행템이건 아니건 명품브랜드는 

본인 필요에 따라 소신대로 사는 것을 적극 지지합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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