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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년 그해에 본 영화와 드라마를 리스트로 죽 적어놓고 혼자 베스트를 꼽아본다

2021년은 정말 재밌게 본 영화와 시리즈가 많아서 좋은 한 해 였다

 

* 시청한 순서대로 적음, 다시 본것도 포함

 

< 영화 >

 

1. 월터교수의 마지막 강의

2. 더문

3. 돌연변이

4, 제인에어

5. 황해

6. 삼진그룹영어토익반

7. 킬빌 1

8. 킬빌 2

9. 데블

10. 더헌트

11. 더로드 2003

12.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13. 떼시스

14. 세자매

15. 블록아일랜드사운드

16. 러브앤몬스터즈

17. 캐롤

18. 찬실이는 복도 많지

19. 칼라퍼플

20. 너의 결혼식

21. 아미오브더데드

22. 엑스마키나

23. 플립

24. 로마위드러브

25. 비포선라이즈

26.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27. 후라이드그린토마토

28. 스틸라이프

29. 실버스케이트

30. 리플리

3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32. 레이니데이 인 뉴욕

33. 피어스트리트 1994

34. 피어스트리트 1978

35. 피어스트리트 1666

36. 킹덤 아신전

37. 파고

38. 히트(1995)

39. 13층

40. 블랙위도우

41. 빅토리아앤압둘

42. 모가디슈

43. 베놈

44. 듄

45. 다키스트아워

46. 장르만로맨스

47. 돈룩업

48. 기적

 

올해 본 영화 총 48편. 이중에 베스트는 최근에 본 <돈룩업>이 아닌가.

너무 재밌어서 2번 연달아 봤다.

 

그 외에도 <듄>, (오 티모시 샬라메 ㅠㅠ 레이니데이 인 뉴욕에서 피아노치며 everything happen to me 부르는 장면 최고 ㅠ)도 좋았고 왓챠에서 무심코 본 <스틸라이프>도 굉장히 좋았음. 넷플릭스에서 본 <피어스트리트> 시리즈도 기대 안했는데 재밌었고 <다키스트 아워>도 재밌었다. 영화 끝날 때 까지 처칠이 게리 올드만인지 몰랐다 ;;;

 

오랜만에 다시 본 <비포선라이즈>,<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후라이드 그린 토마토>에 나오는

에단 호크(사랑합니다 ㅠㅠ) 휴 그랜트, 메리루이스파커 같은 배우들의 젊은 시절이란 ㅠㅠ

 

그런데 이렇게 죽 적고보니 제목만 봐서는 아 이 영화는 뭐더라...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 것들도 있다....헐 ㅠㅠ

 

 

< 드라마 >

 

1. 데브스

2. 킬링이브 시즌 1,2,3

3. 대지의 기둥

4. 코요테 시즌 1

5. 홈랜드 시즌 1~6

6. 섀도우앤본 시즌1

7. 실리콘밸리 시즌 1~6

8. 오월의 청춘

9. 오만과 편견(영국)

10. 파고 시즌 1

11. 더체어 시즌1

12. 미치지 않고서야

13. 너는 나의 봄

14. 와이우먼킬 시즌1

15. 오징어게임

16.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시즌3

17. 유미의 세포들

18. 만달로리안 시즌 1,2

19. 완다비전 시즌1

20. 고요의 바다

 

 

총 20개의 시리즈. 올해 드라마 정말 엄청났다 !! 특히 한국 드라마들!! 각각 다 너무 뛰어나서 우열을 가리기 힘듬 

한두개 빼고 모든 드라마들이 다 주옥같다 !!!

훌륭한 드라마들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그래도 최고를 하나만 뽑자면 스타워즈 시리즈의 모든 것을 보상해준

<만달로리안>  마음속의 1등 드립니다...화면, 스토리, 캐릭터들, 음악, 배우, 모든 것이 완벽하다 !!

 

<데브스>는 소재부터 남달랐고, HBO 시트콤인 <실리콘밸리> 빵빵 터지며 며칠동안 푹 빠져서 달렸고

<파고> 시즌 1 이런 명작을 이제야 보다니 ㅠㅠ <킬링이브><더체어> 역시 믿고보는 산드라 오!!

<와이우먼킬> 시즌 1, <유미의 세포들>도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다...<오징어게임>은 두말하면 입아픔.

<미치지 않고서야>도 엄청 공감하며 본방 사수 했던 드라마.

 

실망한 시리즈는 <섀도우앤본> 시즌 2는 굳이 안볼 것 같음..

<오티스의 비밀상담소>는 시즌1의 신선함이 이젠 완전 사라지고 그냥 평범한 10대 드라마가 되어버렸다.

우리나라 SF는 무조건 후하게 쳐줄려고 하는 편인데 <고요의 바다>는 ..........결말에 가서 화가 날 정도였음 ;; ㅠㅠ

 

2022년에도 재밌는 영화 드라마 많이 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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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그런 날이 있는데

뭘해도 잘 안되고 월요병 막 몰아치고 세상 축축 쳐지고 병 걸린 닭 같은 날이다.

그림연습도 잘 안되고, 심지어 예전에 내가 그려본 거 다시 그려보는데도 이건 뭐 발로 그리는 게 낫겠다 싶은 -_-0

도대체 전에 어떻게 그린거야 -_-?

 

아무 생각도 안나고 머릿속에 짓누르는 해야될 일들의 압박감만 가득하고

 

이것저것 되는 것도 없고 울적해서 생각없이 놀자 싶어서 요즘 핫한 오징어게임 일꾼들 그려봤다. 

너무 재밌게 봤쟈나.. ㅎㅎ.. 단순한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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